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홀슈타인 킬 (문단 편집) == [[이재성]] 영입 == 2018년 7월 25일자 기사로 [[전북 현대 모터스]]의 [[이재성]]과 이적 협상이 막판 조율 중이라고 알려졌다. 그리고 당일,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https://www.transfermarkt.com/jae-sung-lee/transfers/spieler/314398/transfer_id/2196138|90만 유로(한화 약 12억)]]. [[풀럼 FC]]에서 온 오퍼가 워크퍼밋으로 불발된 상황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주전 보장도 확실하게 되는 팀에서 시작하고 싶어서 이적했다고 한다. 3, 4부를 넘나들던 영세한 홀슈타인에게 90만 유로의 이적료는 사실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이적료를 주고 선수를 사온 경험이 거의 없어서 이전 클럽 레코드가 20만 유로에 불과했던 팀이 아시아 선수 한 명에게 주전 선수 2명 판 돈[* 지난 시즌 주전이었던 [[도미니크 드렉슬러]]가 감독을 따라 쾰른으로 이적했다. 이 또한 구단 역사상 거의 처음 있는 유의미한 이적 수입이었다.]을 거의 올인하다시피한 것은 그만큼 2018-19 시즌을 1부 승격의 마지막 기회로 보고 승부를 걸었다고 볼 수 있다. 오죽하면 기사 제목으로 '홀슈타인 킬, 이재성에 구단 운명 걸었다'라고 뜰 정도.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725174200855|#]] 더불어 이재성과 계약하면서 6개월 내에도 이적이 가능한 옵션과 바이아웃 조항을 넣고, 차후 이적에 전북에게도 20%의 이적료를 지급한다는 내용까지 넣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726151410134|#]] 홀슈타인에게 있어선 그만큼 이재성의 영입이 급했고 절실했으며 이재성 또한 유럽 무대에 적응하기 위한 첫 번째 교두보로서 가장 적극적이었고 주전이 보장되는 홀슈타인을 선택했다고 봐야할 듯하다.[* 이렇게 좋은 이적 조건이 나온 것은 이재성 본인의 유럽 무대 진출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홀슈타인으로 가면서 전북에서 받던 연봉이 반 토막나는 것을 감내했다.] 결론적으로 이재성에게 있어 킬으로의 이적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이재성은 첫 시즌에 5골 8도움, 두번째 시즌 10골 8도움을 기록하는 등 킬을 떠나기 전까지 팀 내 에이스이자 리그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으로 군림했으며,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1부 리그의 마인츠로 이적함으로서 그토록 꿈꾸던 빅리그로의 입성을 해낼 수 있었다. 킬 역시 이재성을 중심으로 [[DFB-포칼]]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키는 등 선전했으나, 승격의 문턱에서 번번히 좌절된 것은 팀에게 있어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